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만 하더라도 직장에 충성을 하는 일들이 많았는데, 직장에 충성을 하는 게 본인의 성공을 불러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 직장에서 몇십 년 동안 근속 근무를 하고 명예퇴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주는 피드백이나 복지들이 좋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근속 근무를 했던것이겠지만, 지금 MZ세대는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 평생직장이라는 의미가 없어졌으며, 회사에 충성하기보다는 개인적인 시간들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라 직장에 충성을 한다는 이야기는 먼나라 이야기와 다름없습니다.
재테크와 이직은 조금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의외로 가깝습니다. 이직을 하면서 연봉을 상승시키기가 쉬우며 또 복지가 더 나은 곳을 선택하여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시간들이 더 늘어나게 되면 그 시간에 자기계발에 더 힘써서 다음번 이직을 할때는 더 큰 연봉을 받을 수 있어 이직도 하나의 재테크 수단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직을 잘못하게 될 경우 오히려 현재 직장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됩니다.
첫 번째 성장성 지금 있는 회사에 비해서 성장성이 떨어지는 회사라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가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자기 몸값도 올라가게 되면서 그다음 회사를 준비할때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많은 것들이 온라인으로 넘어왔는데 오프라인 시장만 고수하는 회사라면 자연스럽게 하락세를 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꼼꼼하게 회사를 분석하고 성장성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 근무조건 자신이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보다 근무조건이 좋아지는게 좋습니다. 당연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성장성과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장성이 뛰어난 회사인데 야근이 많다거나, 혹은 근무시간이 긴 경우라면 자신이 어느 부분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 생각해보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개인적인 시간이 더 필요한 분이라면 성장성보다는, 근무조건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고 돈을 버는 게 목적인 분들이라면 성장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두 가지를 다 갖춘 회사를 찾는게 좋은 선택이지만, 그런 회사들은 당연히 경쟁률도 높기에 잘 고려해보는게 좋습니다.
세 번째 개인적인 성장성 회사의 성장성을 떠나서 나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회사인지 고려해보는 게 좋습니다. 근무조건과 성장성이 뛰어난 회사이지만, 나 개인이 성장하지 못한다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성장성도 고려해봐야 될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는 회사가 책임져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책임져야 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능력을 끌어올려서 퀀텀점프를 하는 일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정말 현실적인 재테크라고 할 수 있는 게 이직이니 잘 준비하셔서 미래를 설계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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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재테크 이야기 직장인 이직은 왜 해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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