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를 자주 보다 보면 들어오는 문구들이 있습니다. 바로 M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인데요. MZ세대의 경우 기성세대들이 이해하기가 어려운 문화들이 있으며, 현재 MZ세대에서 많은 소비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MZ세대 뜻 의미는 어떤 게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MZ세대 뜻 의미
쉽게 표현하자면 MZ세대는 1981년부터 201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대한민국에서만 사용되는 용어라고 하는데, 그 안에서 세분화 해서 묶기도 합니다. 1981년부터 1996년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부터 2000년도 초 사이에 태어난 Z세대를 나눕니다. 제 각기 구분하는 기준을 다를 수 있다는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MZ세대 특징
태어나서 접한게 디지털이기 때문에,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과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모더니즘 이성을 추구하는 세대였다면 MZ세대는 감성에 충만한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성세대들이 이해하던 전통들을 파괴시키고, 새롭게 창조하는 세대입니다. 즉 쉽게 말을 해보자면 많은 경험에 의존합니다.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맛있는 집이 있다면 기성세대의 경우 순수하게 맛을 추구한다면 MZ세대는 그것을 경험하기 위한 소비를 합니다.
그리고 자기를 드러나는 일들에 많은 치중을 두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브랜딩 하기도 하며 이것이 경험이라고 생각된다면 과감하게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30대 40대에 열심히 일하고 은퇴를 하는 파이어족을 꿈꾸기도 합니다. 재작년에 주식시장의 강세와 가상화폐가 떠오르게 되면서 자유롭게 살기를 원하는 MZ세대의 마음을 부추겨서 영혼까지 끌어서 투자를 한다고 표현하는 영 끌 투자를 하기도 했습니다.
3. MZ세대 문제점
MZ세대의 문제점을 꼽을 수 있는게 지나친 개인주의입니다. 개인이 극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집단보다는 개인을 중요시 여기고, 개인주의가 변질되어 이기주의로 변화되는 모습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개인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집단이 있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되는데, 개인만이 강조되면서 집단은 사라집니다. 그래서 실제 기업에서 이 부분 때문에 많은 충돌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디지털에 쉽게 접해있는 세대이다보니, 글자를 제대로 읽는 것이 어려워 전체적인 문맥만 살피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을 통해서 쓱쓱 글을 내려서 보는 게 편하기 때문에 한 글자 한 글자 제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파악하면서 글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용어가 나오면 포기하고 전체적인 문장으로 그 뜻을 이해하는 것이죠.
오늘은 MZ세대 뜻 특징 의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도 MZ세대에 속하기 때문에 글을 쓰면서 한번 더 이해했는데 특징들을 제대로 캐치하면서 이 세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